소몽몽은 남연을 향해 소리쳤다. [ 남연낭자. 오늘은 이만 하고갑시다. 이번의 빚은 나중에 갚 으면 될 것이오. ]이대로 물러서기가 죽기보다 싫었으나 사태는 결코 유리하지 않다. 있어봐야볼 것이다. 남연은 발을 동동 구르며 뒤로 물러 섰다.못된 녀석! 다음에 보자! ] 원사정은 살았다는 듯 숨을쉬었다. 소몽몽이 곽무수를 향해 인사를 했다. [ 오래간만에 어르신을제 배가 침몰했는데 잠시 신세를 저도 될른지;요? ] [ 성정동추천 시화룸 언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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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몽몽은 남연을 부축하며 곽무수의 배에 올랐다. 곽무수가 원경초바라 보았다. [ 원형. 다음에 또 보십시다. ] [배웅은 안하겟소. ] 원경초는 퉁명스럽게 내ㅂ고는 유령대선을 출발 시켰다.배도 곧 출발했다. 좌명지가 물었다. [ 어쩌다가 원곡주와 싸움까지되었나? ] 소몽몽은 인상을 찡그리며 팔찌를 풀었다. [ 저내가 무공비급을 한권 써 주었는데도 만족을 못하고 나 를다시 시비를 걸어오지 뭐겠습니까. 저 큰 배로 글쎄 내를 다짜고짜 받아 버렸다니까요. 어이쿠 이런. 손목이 퉁퉁 부었구나!성정동추천 시화룸 언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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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단하긴 대단하다! ] 귀신수에 맞은 손은 퉁퉁 부어뼈에 금이라도 가지 않았나 자세히 살펴보니 다행히 크게 다치진모양이다. [ 제기. 이 손으로 심여우...심대부인과 싸울 수 있을지] [ 대부인과 싸우겠다고? 그녀가 상대하러 나설것 같은가? ]나오지 않는다면 나오게 만들면 되지 않겠어요? 못생겼다고 박박 우겨화가 나서 나올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나오지 않는다면 또 한번성주를 위협하는 수 밖에요. ] 좌명지는 고개를이 위인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인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