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일자 어둠이 물러가고 따뜻함이 일어 한결 좋았다. 소몽몽은보리떡을 꺼내 불에 구워 씹었다. 음식을 먹어도 맛이없다. 소몽몽은한아름 더 안고 들어와 불이 오래도록 탈 수 있게놓고 깔개를 마련한 곳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내공을 조절깊은 명상(冥想)에 잠기자 불이 줄어 추운것도 잊었다. 얼마나 지났을까?오른쪽 칸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소몽몽은 깜짝 놀라깨어났다. [ 뭘까? 놈들이 여기까지 좇아왔나? ] 그것은 아닐것이다. 송파추천 둔산동미러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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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악착같아도 눈속에서 더우기 이 같은 깊은밤에 좇아롤리는 없을혹시 산이나 들에 있는 짐승이 눈을 피해 건물안으로 들어왔을지도생각하며 소몽몽은 불을 일으키고 옥수숫대를 모아 횃불을 만들어 들었다.의지해 조 심조심 옆방으로 다가갔다. [ 누가 있소? 아니면짐승인가? ] 소몽몽은 소리난 곳에 이르러 불을 앞세우고 조심스럽게그런데. 팟! 불쑥 검이 튀어나오며 횃불의 끝을 잘라버려 불을이어 막 안 으로 들어서려는 소몽몽을 향해 다시 검이[ 아이쿠! ] 소몽몽은 놀라 부르짖으며 뒤로 물러섰다. [송파추천 둔산동미러룸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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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엄마야! ] 검이 다시 날아오자 소몽몽은 일부로 땅바닥에 쓰러지며지팡이를 쭉 뻗었다. 어둠속의 적은 지팡이끝이 자신의 목을 노리고는것을 알고 뒤로 물렀다. 한놈이다! 소몽몽은 적이 한명 뿐이라는알아챘다. 하지만 백마성 놈인지 는 장담할 수 없었다. 소몽몽은단옥비까지 빼들었다. [ 누군지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놈이 불부터 꺼버린걸 생각하면 놈은 필시 정체를 드러내기 꺼려하있는 것이다. 소몽몽은 일부로 큰소리를 처서 적을그러 나 상대는 시종 입을 열지 않은체 계속해서 검을 휘둘러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