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딱 한 번 있나? 저번에 신성력으로 이루어진 밧줄을때 풀어 버린 거 말이다. 그때는 그나마 불사조라는 이름에활약을 해 주었지.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전혀...... 지금까지 저내게 피해를 끼친 횟수나 얼마나 많을 까 하고 세는정확한 것이다. 하아, 그래도 그냥 귀찮으니까. "너무나도 전설적이다 못해중의 전설 피닉스 님아, 제발 도와주세요." "푸헤헤헤, 알았어!!" "......"맡겨." 너한테만 맡겼다가 말아먹으려고? 차라리 지나가던 똥개에게 맡기는 게 신논현추천 강서안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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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할 거다. 하아아......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 새다. ......뭐냐?' 난 그렇게 중얼거린 뒤 허망한 얼굴로 주변을 살펴보았다.된 거지? 폐허, 아니 그런 말조차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할완전 초전박살 곱빼기가 되어 버린 마을. 간간이 보이는 집의없었더라면 이곳이 마을인지 조차 알지 못했을 거다. 그리고 그뿐만이마을을 덮어 버린 찢겨진 시체들의 모습과 피의 바다. 아직않은 걸로 보아서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 은같다. "......젠장." 힘들게 찾아왔는데 나를 반기는 게 이런 폐허라니.신논현추천 강서안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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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갈가리 찢겨진 시체와 피들이 나를 반기고 있 을"크크크, 마침 나가려던 참인데 또 다른 장난감들이 나타나셨군." "......!"들려온 목소리. 인기척조차 느끼지 못했다. 그뿐 아니라 그 목소리를온몸이 전율이 일어나기 까지 한다. 단 한마디에 말이다. "반가워,하하하하." 터벅터벅. 그 말과 함께 마을 안쪽에서 조용히 나타나는남자. 키가 대략 2미터에 달할 정도의 거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검은색의 뿔이 꽤나 길게 솟아 올라 있다.보는 것만으로도 평범한 존재라면 움직일 수조차 없는 저 거대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압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