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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를 90도 가까이 꺾은 채로 2분 정도 달리고 나서야진입할 수 있다. 높이가 40m 정도 되는 도로에서 운전대를채로 달린 구간만 415m에 이른다. 이 지나본 운전자들은 한결같이 "다리 위에 올라서고 나서야 한숨과안도감이 들 정도로 아찔했다"고 말한다. 정재영(44·부산대연동)씨는 11일 "얼마 전갔다가 귀가하려고 차를 몰고 영도에서 부산항대교를 타려다가 급격한 경사에다 360도 돌아야 하는 진입로를 지나다가 사고가 날 뻔했다"며 "도로가급커브 구간이 이어져 위험했다"고 말했다.
부산항대교 진입로, 공포의 구간
오수희 기자 = 지난달 23일 개통한 부산항대교의 쪽 진입로가 운전자들 사이에 '공포의 구간'이라는 악명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