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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3위를 기록한 LG전자는 판매량 경쟁을 벌이고중국 업체들을 합한 것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11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 221억4300만 달러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259억6000만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1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8900만 대로 4300만 대에애플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지만 애플이 고가 모델 정책을 펴면서 매출액은 소폭 뒤진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양사의 격차는달러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삼성전자는 애플에 매출액과 판매량앞서기도 했지만 지난해 4분기 양사의 스마트폰 매출액 103억5300만 달러에 달했다.LG전자는 30억57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스마트폰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