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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갑동이'의 존재가 공개됐지만, 더'갑동이'로 의혹을 사는 인물들이 속속시청자를 혼란의 터널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 총 20회 중 절반에∠서초구미러룸 계명미러룸 원주미러룸∠10회를 방송한 제작진은, '갑동이'의 존재를 놓고 아직더 시청자와 퀴즈를 하고 싶은∠서초구미러룸 계명미러룸 원주미러룸∠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는 17년전연쇄강간살인을 저지르고 홀연히 사라졌던 '갑동이'가 치료감호소에 있던박호석(정근 분)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앞서∠서초구미러룸 계명미러룸 원주미러룸∠류태오(이준 분)가 "찾아냈다"고 기뻐했던, 표식인 낚시매듭뽐내던 '갑동이'가 호석이었음을 화면으로 드러냈다. 치료감호소를 출소, 사뭇 달라진∠서초구미러룸 계명미러룸 원주미러룸∠호석은 류태오와의 통화 중에 스스로를 '갑동이'라 지칭해 의심을이끌었다.호석은 류태오의 도발에, 마지울(김지원 분)의 어머니과거 5차 피해자가 당했던살해를 시도해 '갑동이' 임을 증명하려 했다. 아니 정확히는 입증하려고 애를∠서초구미러룸 계명미러룸 원주미러룸∠미심쩍은 기분이 남는다. 그가 '갑동이'가 아닐 것느낌 같은 느낌, 게다가 또 다시'갑동이'의 용의선상 많은이가 추가되고 있기 때문.∠서초구미러룸 계명미러룸 원주미러룸∠살인마 태오 역시 '갑동이'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었다. 그는이야기를 나누며, 이상한 느낌을 받더니 "증명해보라"는그를 도발했다. 자꾸만 낚시매듭 표식만 강조하며 스스로를 '갑동이'라호석은, 태오의 의심에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현재∠서초구미러룸 계명미러룸 원주미러룸∠'갑동이' 냄새를 풍기는 첫 번째 유력관음사의 진조(장광 분) 스님이다. 사건과 관련된장소에 수시로 얼굴을 내비치는 것도, '갑동이를 잡는 게 소원'이라는 치료감호소 환자의 발언에 다소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도 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