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어야 할 때도 있고... 이렇게 자식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 마음도 느껴봐야 할테고.... 커다란 장벽좌절의 쓴맛을 볼 날도 있을테지...∨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너가 자식 낳고...엄마 아빠 죽고...그 뒤로도후에... 인생의 맛을 느낄∨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있을 때....그때 쯤엔 엄마 마음도 이해할 수 있을거야....."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이년아...울지마.....넌 왜우냐....? ㅡ..ㅜ 새색시가 배실배실 웃고다녀야지...." "엄마....ㅠ_ㅠ 나 엄마어뜨케?" "독자들이 보면...되게 멀리사는것처럼 보겠다...? 옆동이야.....꼭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요.....마녀아줌씨....-_-+ 분위기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훌쩍훌쩍 울믄...걍 그런가보다 해줘야징....쳇....-_- "아라써...ㅡ_ㅜ 나 오믄 쫓아내지나 말어...."자주오믄 문 안열어줘-_-" "그래도 오지 말라는 말은"그럼.......내 딸인데......." "흐...윽.........엄마......ㅠ_ㅠ 나....결혼하지 말구....윽윽.....엄마랑∨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살까.....?ㅠㅁㅠ" "얼굴 부으면 내일 화장 안먹는거 알지....? 뚝....울지말구.........."내 딸인데..... 그 짤막한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내 가슴속에 왠지 따갑게 박히는 듯한 느낌은∨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나는 그냥 가만히 엄마와 맞잡은 손을 풀고, 엄마의품에 쏘옥 안겼다... 어릴적 무서운 꿈을적이면...안아주던 엄마품처럼... 얼굴을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가슴팍에 묻고, 눈물 콧물 엄마의 앞섶에 잔뜩 묻혀놓았다.... 엄마의항상 좋은 냄새가∨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지금도 여전히...그리운듯한 엄마냄새가 났다... 그리고... 여전히 가슴도 큰 우리"야...그만 그 손좀 좀 치워라-_- 더럽게 쪼물락대네....변태가치...." "엄마 찌찌....왜이렇게바람빠졌나?" "시끄러-_- 니가 어렸을 때∨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만지작거려서 그래..." "히히히>_< 옛날에는 엄마찌찌 수박만했는뎅...으하하~~"남말하네-_- 니가 괜히 내딸이냐?"∨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그런가? 어쩐지...형준오빠가 조아하더라~~" ".....니 시방 머라했냐.......? -_-" ..........헉.......ㅇㅁㅇ;.......... "어...엄마....그게∨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너 일어나!!! 이 써글년의 가시내야!!!!!!! 너 죽고 나죽자 버럭버럭버럭~!!!+ㅁ+"어...엄마!!!" ...꼭..... 나는 끝이 안조아.....ㅠ_ㅠ #2-44날이 오리라고는...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니...물론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몇댓번씩 해보기도 했겠건만은.... 이렇게 빨리 다가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해야이야기일까... "야이년아!! 빨랑 안일어나? 너 결혼날도 지각할래?"엄마....오분만 더...." "너...죽을래? -_-+" "우음...=_=∨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일요일이야...." "일요일 지랄하네...-_- 왜? 개교기념일이라고 하지?" "후후훗...=..= 어떻게우리엄마 천재...=..=" "니...-_- 10초셀동안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음냐음냐....=..=" "....니가 사랑해 마지 않는 안서방 허리를∨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뿐질러삔다잉~!!!" 흠칫...ㅇ_ㅇ ..........벌떡~! +_+ "안녕히 주무셨사옵니까~ 어머니~~-..-;" "....허리겁나냐?" "아..아니 그것이 아니고 말씀임미다...=_=;;" "시끄러!씻고 준비나 하셔~"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_+" "하여튼 저 뚱땡이는 어디다가 가따 써먹는대?...쯧..." "=_=;;..." 결혼식늦잠을 자다니....=_=;; 뭔가 조짐이 불길하구만....쩝...∨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 딸뇬한테 뚱땡이라니...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이뻐하는 법이라던데... ....아무리우리 엄마는 계모야....쳇...-_- "야! 뭘 꿍시렁대!! ∨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안해? 그 꼬질꼬질한 꼴로 무슨 시집을 가!!! +ㅁ+" "예예..-_-있겠슴미까요...." ....거봐..... 계모 맞다니깐....-_-+ 그렇게 엄마한테 꾸사리란 꾸사리는 다나는 느지럭느지럭 화장실로 씻으러 달려갔다.∨길동건마,강남건마,수원건마↓⌒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상하게 하나도 마음이 급하지가문제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설레이고 긴장되고... 뭔가없는 마음들이 머릿속을 잔뜩 휘젓고심지어는 내일 우리 예식장이 테러당하는-_- 참으로 유치발랄한 상상까지 했었다만은....
